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존 허(23)가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재미동포 존 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7천130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를 3개의 버디로 만회, 타수를 잃지 않았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친 존 허는 패트릭 리드(미국)와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작년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박진(34)은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15위,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1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공동 41위(1언더파 209타), 배상문(27·캘러웨이)은 공동 52위(이븐파 210타)로 3라운드를 마쳤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