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한국대중들에게 석호필로 더욱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한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앞서 미국의 한 연애매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웬트워스 밀러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1972년 6월2일 영국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TV영화를 만드는 프로덕션 개발부를 거쳐 배우로 데뷔한 웬트워스 밀러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그는 영화 ‘휴먼 스테인’ ‘레지던트 이블 4-끝나지 않은 전쟁 3D’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은 바 있다. 특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마이클 스코필드로 열연하며 한국 팬들에게는 석호필로 잘 알려졌다.
석호필로 잘 알려진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한 가운데 정체에 대한 관심을 받고있다. 사진=프리즌 브레이크 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