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가만히 있어도 월 수입이…어마어마해!"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의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김희철은 지난 7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요계 저작권 순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허지웅은 “내가 오렌지캬라멜을 정말 좋아하는데 ‘상하이 로맨스’ 가사를 김희철이 썼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오렌지캬라멜의 소속사 대표와 친분이 있었다. 같이 술을 마시다 나한테 작사를 해보라고 권하더라”며 “내가 이쪽으로 재주가 좀 있어서 가사를 썼다. 처음 제목은 ‘런던 보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결국 ‘상하이 로맨스’가 잘 되니 저작권료도 꽤 됐다. 내가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몇 백 만원이 들어왔다”며 “잘 될 땐 한 달에 300만 원까지도 들어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김구라는 ‘상하이 로맨스’ 가사를 읽어보더니 “이게 뭐냐. 글 처음 배우는 애들이 쓰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고 김희철은 “이건 한 달 300만 원이 아니라 300억 짜리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월 300이라니 어마어마하네”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연예인이 정말 좋은 직업이구나!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입학처는 실시간에 왜 떴지? ”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엄청 잘 나가는 연예인들은 정말 많이 벌겠구나! ”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