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스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노래로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한 빅스는 후속곡 ‘태어나줘서 고마워’를 열창했다.
교복을 연상케 하는 단정한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빅스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 노래는 그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바치는 곡으로 ‘저주인형’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가 아닌 부드러운 ‘남친돌’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빅스는 이 노래를 통해 자신들을 늘 믿고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 사진=뮤직뱅크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