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들이 신년계획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8화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자기 계발을 위한 신년계획을 세우고 있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2013년에는 엑소로 활동하면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우민은 “나는 커피를 좋아하니까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찬열은 “항상 아침마다 커피를 만들 때 바리스타의 뒷모습이 보였다”고 거들었다.
백현은 “전 세계 각국을 돌려면 언어가 중요하다. 중국 형들한테 중국어나 일본어, 제 2외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첸은 “뮤지컬 배워보고 싶다. 아직 뮤지컬을 많이 못 봤기 때문에 먼저 보러가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디오는 운전면허를 신년계획으로 꼽았으며, 레이 역시 디오와
세훈의 차례가 되자 엑소 멤버들은 산만한 성격을 지적하며 정신수양을 추천했다.
크리스는 “타오 무술하는 거 보니까 그림이 나오더라”라며 무술에 욕심냈고, 타오는 “어렸을 때부터 무술 배웠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무술연습 안 해서. 꿈이 액션배우니까 열심히 연습하면서 나중에 좋은 배우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