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제안과 관련해 국회는 국민의 뜻을 묻는 절차를 보장해줘야 한다며 한나라당을 포함한 야당들이 개헌 논의에 응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실장은 중앙언론사 정치부장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러면
이어, 이번 개헌안은 4.19나 6.10과 달리 정상적인 상황에서 처음으로 공론에
부쳐진 것이자, 대통령 개헌안이 처음으로 공론화 된 것이라며 국회가 개헌안을 통과시켜 국민에게 묻게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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