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박승희(22·화성시청)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심석희(17·세화여고)와 김아랑(19·전주제일고)은 탈락했다.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은 13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을 치렀다.
1조에 나선 박승희는 43초39를 기록,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3조에 출전한 김아랑은 43초673으로 3위에 그쳐, 준결승에 실패했다.
↑ 박승희가 홀로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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