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녀시대의 신곡 뮤직비디오 데이터 파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관계자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의 뮤직비디오 데이터 일부가 파손된 것이 맞다”며 “현재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뮤직비디오의 데이터 파손으로 인해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치고, 오는 24일 앨범을 발매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계자는 “컴백 일정과 관련된 부분은 계속해서 논의 중에 있으며, 데이터 복구 여부에 따라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고 설명했다.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녀시대의 신곡 뮤직비디오 데이터 파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멤버별 개별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