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가 데뷔 첫 내한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7일 공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5월 28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할 계획으로, 현재 대관신청을 마친 상태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전설적 뮤지션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이라는 점에서 성사 가능성이 충분하다. 내한공연이 확정될 경우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11월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처음 한국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된다.
비틀즈 멤버이기도 한 폴 매카트니는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주드’ 등 비틀즈의 명곡을 작곡한 뮤지션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해 10월 새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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