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국민들은 신임 총리가 어떤 유형의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설문조사를 해봤는데요.
'정부조직과 시스템을 개혁할 수 있는 혁신형' 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48.4%로 가장 많았고요.
다음으로 '세월호 참사 수습과 지역·계층 간 화합 등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는 화합형' 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31.2%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통령 보좌에 충실히 하는 관리형'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12%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4%였습니다.
과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총리가 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