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테러로 사망한 윤장호 병장의 시신이 내일 모레 우리나라에 도착합니다. 국방부는 고 윤 병장에게 무공훈장을 추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1월 산업생산 7.4% 증가...기대 이상
지난달 산업생산이 한해 전보다 7.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 다음달 이산가족 상봉 재개 제의
남북 장관급 회담이 오늘 이틀째를 맞아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2.13 합의의 신속한 이행과 다음달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중국·뉴욕 쇼크...국내증시 급락
어제 9% 가깝게 급락한 중국 증시와 9.11 테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우리 주식시장도 개장과 함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 재건축 6개월 만에 첫 하락
분양가 상한제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월간 단위로 6개월만에 처음 하락했습니다.
▶ 경상수지 5개월만에 적자 전환
지난달 경상수지가 5억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다섯달만에 적자 전환했습니다. 교역조건 악화에 따라 상품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 검찰 "제이유 위증 강요 없었다"
검사가 위증을 강요했다는 제이유 납품업체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특별 감찰을 벌인 검찰은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위증 강요나 강압수사는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어린이교구 환경호르몬 물질 금지
환경부가 어린이 학습교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조 점토에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올 하반기부터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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