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씨는 지난달 25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곽의진 씨는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로 인해 우현은 ‘자기야’ 하차 논의 중이다.
2일 한국소설가협회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평소에 조금 혈압이 높으셨던 걸로 안다. 진도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셨고 병원에 이송하는 시간이 좀 늦어졌다. 며칠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자기야-백년손님’ 측은 오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고 곽의진을 추모하는 특집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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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현 씨, 힘내세요” “우현 장모 곽의진 씨, 방송 재밌게 봤었는데” “우현 장모 곽의진 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