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개봉 7주 차 주말 상영관을 확대하며 6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지난 20일까지 누적 관객 수 6만939명을 돌파했다.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한 남자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버린 단 한 번의 일탈여행을 감행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영화로, 배우들의 명연기와 여유로운 리스본의 풍경이 명대사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이다.
특히 지난 주 개봉한 ‘프란시스 하’와 지난 5월 22일 개봉 후 꾸준한 관객몰이 중인 ‘그녀’와 함께 다양성 영화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가운데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계속되는 멈추지 않은 흥행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