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은 최근 녹화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무명 개그맨 시절, 현재의 아내를 만나 결혼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매직아이’ 녹화에서는 ‘살아보니 꼭 필요한 결혼조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16년 차 유부남인 지석진은 자연스레 어떻게 부인과 결혼하게 됐는지를 털어놓았다.
특히 지석진의 부인과 친분이 있는 MC 홍진경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지석진의 부인을 뜯어말렸던 기억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아무것도
처음 그를 만나고 별로 내켜 하지 않는 부인의 마음을 돌린 비법은 ‘백일 동안 공들이기’. 백일 동안 지석진이 자신의 부인에게 어떻게 했는지, 가진 것 없던 지석진이 미인을 쟁취한 비법은 오는 22일 오후 11시15분 ‘매직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