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풋살의 여름 축제인 '현대해상 2014 FK컵'이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화천에서 열립니다.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히 여자 성인 4개팀이 출전해 첫 시범경기를 갖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3000여명이 참가하는 유·청소년 풋살대회도 함께 열립니다.
일부 경기는 수상풋살경기장에서 열려 이채로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대회기간에는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음한 화천 '쪽배축제'도 함께 열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