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노총대구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가 노사 화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시는 28일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와 달서구 호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창출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노사민정의 일자리 창출 논의는 권 시장의3355공약(대기업 3개 유치, 중소기업 300개 및 중견기업 50개 육성, 일자리 50만개 창출)달성을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사회단체, 행정기관이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정공, 삼익정공, 제이브이엠, HSL일로트로닉스, 대구투자기관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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