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2013년 10월 6년 만에 MBC 단막극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던 ‘드라마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MBC 관계자는 14일 ‘드라마 페스티벌’ 제작과 관련해 MBN스타에 “편성과 관련해 아직 논의 중이나, 추석특집과 개막특집 단막극으로 먼저 선을 보인 이후 다음 작품들은 이르면 10월경 시리즈로 방송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막극 페스티벌’은 총 10회 가량 제작된다.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이게 될 작품은 변희봉과 강혜정, 갈소원이 주연으로 나선 ‘내 인생의 혹’(극본 임상춘, 연출 정지인)이다. 추석특집으로 오는 9월8일 방송되는 ‘내 인생의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혹이었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투박하지만 든직한 동행을 통해 우리의 무뎌지고 편리화 된 ‘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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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개막특집으로 두 편의 단막극을 먼저 선보이는 ‘드라마 페스티벌’은 이후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주 한 작품씩 방송할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