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홈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아틀레티코는 합계 2-1로 우승했다. 창단 후 6번째 참가에서 2번째 우승이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는 스페인 슈퍼컵에 해당한다. 아틀레티코는 2013-14 스페인 라리가 챔피언, 레알은 스페인 FA컵인 ‘코파 델레이’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44·아르헨티나) 감독 부임 후 아틀레티코는 150전 96승 30무 24패 승률 64%를 기록하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2011-12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제패를 시작으로 2012 유럽축구연맹 슈퍼컵→2012-13 스페인 FA컵→2013-14 라리가와 이번 스페인 슈퍼컵까지 어느덧 5번째 우승이다.
↑ 우승컵을 드는 티아구 멘데스(왼쪽)와 마리오 만주키치.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단체 사진 촬영에 응하는 아틀레티코 선수단.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우승 후 기뻐하는 디에고 고딘.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우승컵을 들고 웃는 주장 가비.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우승컵 들고 사진 촬영에 응하는 골키퍼 앙헬 모야(왼쪽)와 마리오 만주키치.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우승컵을 들어 보이는 주장 가비.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우승 후 자축하는 시메오네 감독. 셀카?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고딘(왼쪽)과 만주키치(가운데) 등이 우승에 기뻐하는 홈팬의 성원에 답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우승 후 서로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 레알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를 미란다(오른쪽)와 가비가 앞뒤로 막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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