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NC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두산은 6-6 동점이던 8회 초 NC 나성범에게 2점 안타를 내줘 역전을 허용한 후 추가실점으로 7-9로 패했다.
두산 칸투의 아내가 경기를 지켜보던 중 홍성흔이 안타를 치고 진루하자 홍성흔 응원가를 부르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레인보우’의 우리와 승아가 두산의 승리기원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