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홍진경은 남편과 첫 만남과 사랑에 관해서 털어놨다.
MC 이경규는 “13년 전에 만났던 그 분과 어떻게 만났나”고 물었고, 홍진경은 “고 최진실의 사촌오빠가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그 당시 제 캐릭터가 웃긴 쪽이라서 저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고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만난 그 자리부터 그냥 반해버렸다. 말투 눈빛 제스처 매너가 그냥 몸에 베인 사람처럼 가식적이지 않고 다 좋아보였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내가 맘에 썩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차도 함께 가주는 매너에 너무 좋았다”며 “좀 취하기도 해서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7년 만에 얻은 딸 라엘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홍진경, 도발적이야” “‘힐링캠프’ 홍진경, 행복해보여” “‘힐링캠프’ 홍진경, 적극적이야” “‘힐링캠프’ 홍진경, 멋지다” “‘힐링캠프’ 홍진경, 남편 멋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