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커쇼가 무너지면서 다저스는 힘겨운 포스트시즌을 보내게 됐다.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이 열렸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등판하는 3차전은 한국시각으로 7일 오전 10시 37분, 현지시각으로 오후 8시 37분 치러진다. 단, 약간의 변동 여지가 있다. 캔자스시티와 LA에인절스의 디비전시리즈가 3차전 만에 끝날 경우, 30분 앞당겨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