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기태영-유진 부부가 드디어 부모가 된다.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기태영-유진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 현재 12~13주째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태영이 정말 기다려오던 소식이라며 감격했다. 그동안 관심 가져준 분께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 유진(왼쪽) 기태영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이현지 기자 |
유진-기태영 부부는 지난 2009년 MBC ‘인연만들기’에서 처음 연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이후 3년
유진은 조만간 여동생이 있는 괌으로 건너가 태교에 힘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진은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후 잠정적 휴식에 돌입했다. 기태영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