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김명수가 정수정에 고백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9회에서는 다리가 다쳐 활동 중단 위기에 놓인 시우(김명수 분)를 병문안 온 윤세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우는 다리가 괜찮냐는 윤세나의 문자에 전화를 걸어 병문안을 와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병실에 찾아온 윤세나에 시우는 “너 때문에 아픈 것 같다. 아프면 보살펴준다면서. 그래서 다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
하지만 자신의 깁스에 응원 문구를 써넣는 윤세나를 보며 그를 끌어당겼고, 가까워진 그의 얼굴을 보며 “답이 나왔다. 내가 왜 이러는지”라고 말해 윤세나를 놀라게 했다.
윤세나는 “설마 너 나 좋아하는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