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넥센이 12-2로 승리했다.
넥센 홈런 2방,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12–2로 승리하며 PO전적 3승1패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뤄냈다.
전날(30일) 3차전에서 홈런 2방 포함 장단 10안타를 터트리며 6-2로 승리를 거뒀던 넥센은 경기초반부터 그 기세를 이어갔다.
경기 승리 후 넥센 김민성이 환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