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옥택연이 시골집 아궁이를 만들어놓고 뿌듯해 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아궁이를 재설계하는 옥택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보다 먼저 도착한 택연은 오자마자 일을 시작했다. 바로 낮은 아궁이 단을 더 쌓아 올리는 것. 그는 아궁이 재설계에 열을 올렸다. 늘 그래왔듯 아궁이를 새로 만드는 사소한 일에도 모든 정성을 기울였다.
↑ 사진=삼시세끼 캡처 |
이에 나영석 PD는 개인 인터뷰에서 택연에게 “별로 달라보이지 않는다”며 아궁이의 높이에 의문을 제기 했다. 하지만 택연은 “굉장히 큰 차이”라며 꿋꿋이 달라짐을 강조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달라진 아궁이 높이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그는 낮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