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예스24가 도서정가제 시행 전 수요 급증으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광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예스24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957억원, 영업이익은 201.4%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총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3567억원,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41억원을 전망했다.
이번달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일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돼, 제도 시행 이후의 수요 감소를 상쇄할 것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내년 실적에 대해선 "11번가 영업대행
IBK투자증권은 예스24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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