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화 ‘어우동’의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다음 매거진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은채는 슬픈 표정으로 그를 안고 있는 여욱환과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백도빈 사이에서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선보인 메인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기루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내 눈길을 끈다. 이어 송은채의 치명적인 자태와 백도빈의 광기 어린 칼부림이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송은채는 과거 강은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으며 ‘레인보우 로망스’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또 예능 프로그램 ‘X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송은채의 소속사 측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어우동’ 송은채, 익숙하다 했더니 강은비였구나” “‘어우동’ 송은채, 안티팬이 심하게 많긴 했어” “‘어우동’ 송은채, 이제 새로운 모습 볼 수 있길” “‘어우동’ 송은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