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는 한 잡지 인터뷰에서 "밴드 안에서는 중도를 지켰지만 이번에는 가고 싶은 방향대로, 끝까지 솔직하게 가보려고 한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음악이 들어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계기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다른 스타일의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받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더욱 확실해진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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