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LA다저스 스프링캠프 구장인 글렌데일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LG 트윈스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3명, 선수 41명 등 총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코치 1명당 약 3명의 선수 관리가 가능한 규모로 16일부터 2월1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서 훈련한다. 이후 2월15일부터 3월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캠프를 갖는다.
LG 류택현 코치가 펑고를 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