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부부장은 "중국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외무장관급 6자회동을 갖는데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도 반대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또 익명을 요구한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들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는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핵 6자회담의 개최 시기와 장소 문제를 중국측과 긴밀히 조정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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