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에너지 충전 식품 소개
봄 에너지 충전 식품이 소개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는 에너지와 기분을 고조시켜주는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첫 번째 음식으로는 현미가 있다. 탄수화물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지만 탄수화물은 몸이 가장 좋아하는 에너지원이며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에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지만 혈당 수치를 많이 높이지 않는 통밀이나 현미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좋다.
↑ 사진=MBN |
다음으로는 돼지고기나 소고기의 살코기가 좋다. 닭고기의 지방이 적은 부위는 단백질의 보고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하나인 타이로신을 포함하고 있다. 타이로신은 두 가지 뇌의 화학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 두 가지 물질은 정신을 초롱초롱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또한 살코기에는 불면증과 우울증에 좋은 비타민 B-12가 포함돼 있다.
또한 연어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봄 에너지 충전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어의 이 지방산은 우울증을 막고, 심장 건강에 좋다.
다섯 번째 음식은 잎채소는 우울증 위험을 낮춰주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시금치 같은 채소와, 콩류, 귤 같은 감귤류 과일에도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다음으로 몸 속 수분을 잘 유지해야 피곤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고 기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물과 달지 않은 음료를 자주 마셔야 한다.
일곱 번째 음식으로는 커피가 있다. 커피와 차에 포함된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일시적으로 집중력과 힘을 증강시킨다. 그
뿐만 아니라 다크 초콜릿은 에너지를 증강시키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다크 초콜릿만한 것도 없다.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성분이 이런 작용을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