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SNL코리아’ 제작진이 ‘막말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유세윤의 녹화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유세윤의 오는 5월2일 녹화는 예정대로 이뤄진다”며 “물론 생방송이기 때문에 방송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유세윤에 관련된 어떠한 사안도 결정된 바는 없다.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것만 결정이 된 상황이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사진=MBN스타 DB |
현재 ‘SNL코리아’에서 유세윤은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중심 크루로 활약하고 있다. ‘SNL코리아’에서 존재감이 큰 유세윤의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 ‘SNL코리아’ 제작진도 고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발언으로 지난 17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당한 바 있으며, 이후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의 DJ를 하차했다. 이후 유세윤과 유상무 역시 당시 문제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