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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관악을 후보, 여론조사 불만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

기사입력 2015-04-29 1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 후보 정동영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여론조사에 대한 의문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는 정동영 후보가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주민들의 표심과

관련해 묻자 정 후보는 “여론 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때문에 좀 힘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는 “여기 2,30대 인구가 40%인데 간혹 여론조사를 보면 15%도 안 되는 표본을 가지고 발표한다. 또 60대 이상 인구가 20%인데 사십 몇 퍼센트를 잡아놓는다. 그리고 요즘 유선전화 있는 집이 어디있냐”며 여론조사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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