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경기도 이천 소재의 SK하이닉스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졌다.
30일 오후 12시30분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SK하이닉스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공장 내 새로 건설중인 M14동에서 일어났으며 새어나온 가스는 질소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가스에 질식한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공장 /사진=SK하이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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