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원로 영화감독 심우섭(본명 심일섭)이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59년 ‘백련부인’으로 데뷔 한 심우섭 감독은 ‘남자식모’(1968), ‘억울하면 출세하라’(1969), ‘팔도 며느리’(1970), ‘여자가 더 좋아’(1983) 등 70여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빈소는 부천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안성 유토피아 추모공원.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