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미국법인, 북미시장 진출 기반 마련했다…“올해 혈액원 설립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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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미국법인 일곱 번째 자제 혈액원 개원
녹십자 미국법인, 북미시장 진출 기반 마련했다…“올해 혈액원 설립 계획은”
녹십자가 혈액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이 최근 일곱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 녹십자 미국법인, 사진=녹십자 홈페이지 |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 GCAM을 설립과 동시에 미국 내 혈액원 2곳을 인수했고 추가적으로 혈액원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우선 올해 안에 미국 내 2~3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8년까지는
이와 같은 계획은 녹십자가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을 겨냥한 녹십자의 캐나다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올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