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복면 쓴 사연 보니? "법으로 응징하지 못하는…"
↑ 복면검사/사진=복면검사 방송 캡처 |
'복면검사' 첫방에서 주상욱이 복면을 쓰게 된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복면검사' 첫방에서 주상욱은 전형적인 출세지향적 속물 검사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복면검사' 첫 회에서 짧은 등장 시간동안 하대철은 속물검사와 복면검사 두 가지의 모두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복면검사’ 첫방에서는 주상욱이 복면을 쓰게 된 과거가 소개됐습니다. 어린 하대철(노영학 분)은 법보다 가면을 쓰고 응징하는 것이 빠르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생부 도성(박영규 분)이 "복수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나라면 나 없이 행복했냐고 묻겠다"고 말하는 대철이었지만, 결국 도성의 복수를 돕고 생모 임지숙(정애리 분)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검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어릴 적부터 이성보다 본능적인 욕구가 강했던 하대철(주상욱 분)은 복면을 쓰고 불의를 응징했습니다.
하지만 '복면검사' 첫방에서 하대철이 '복면'을 쓴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법으로 응징하지 못한 수많은 나쁜 사람들 때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이성보다 본능적인 욕구가 강했던 하대철은 '복면검사'에서 복면을 쓰고 불의를 응징했습니다.
비굴하고 능청스러운 모습에 처음 대철을 본 사람들은 그를 '속물'이라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복면검사의 속내는 달랐습니다. "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요구를 거부했지만 '복면검사'는 늦은 밤 복면을 쓰고 찾아가 법보다 무서운 주먹을 날립니다.
주상욱은 방송 첫 등장부터 특유의 능청연기를 뽐내며 '복면검사'의 포문을
'복면검사'에서 주상욱은 김선아와 있을 땐 유들유들한 연기로 속물 검사를 그려냈으며 복면을 썼을 땐 속물 검사와는 반대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히어로물과 로코가 적절히 가미된 '복면검사'에서는 하대철이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유민희를 검사와 형사라는 직책으로 다시 만나 러브라인의 전초를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