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호재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일 대비 400원(2.71%)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21개 상장 증권사 가운데 신영증권(-0.71%), 유화증권(-2.37%)를 제외한 19곳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3.28%), 대신증권(3.02%), SK증권(2.98%), 부국
이는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0%로 낮추면서 은행 예치 자금이 줄고 주식 투자자금이 늘어나 증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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