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유승우가 3년 동안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
유승우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엠아카데미M콘서트홀에서 ‘유승우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고, 긱스의 루이와 정성하가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승우는 “난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되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러나 진행도 해야되며 말도 잘해야 된다는 걸 알았다”며 “3년 사이에 알게 된 게 너무 많다. 모든 걸 빨리 배웠다는 게 잘한 것 같다. 사회생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도 보였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오늘(29일) 정오 발매할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로 컴백한 유승우의 타이틀곡은 ‘예뻐서’이다. 스무 살의 사랑 노래로, 뮤직비디오에는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가 출연했다.
한편 유승우는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고, 그 후 2014년 2월 두 번째 앨범 ‘빠른 열아홉’,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