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비타민’에서 식품을 이용한 피부 관리의 위험성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가수 김원준, 문희경, 광희, 현영, 걸스데이 소진, 윤성은 원장, 이상신 원장, 이기호 교수, 박귀영 교수가 출연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기호 교수는 “종종 레몬이나 양파, 식초를 미스트나 에센스로 사용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입을 열었다.
↑ 사진= KBS2 비타민 캡처 |
이 교수는 “해당 식품은 약산성을 띄는 피부와는 맞지 않는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부 질환을 발생케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양파나 레몬은 피부보다는 입에 양보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