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SBS플러스가 주관하는 ‘썸머 K-POP 페스티벌’이 8월 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썸머 K-POP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한류 재형성, 우수한 공연 콘텐츠 개발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 진행은 SBS MTV, SBS funE ‘더쇼’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슈퍼주니어 M 조미, 티아라 지연, 빅스 홍빈이 낙점됐다. 또 참관하는 해외 글로벌 팬들을 위해 김영철, 강남, 타쿠야(크로스진)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싸이, 인피니트, 티아라, 백아연, GOT7, 유키스, 나인뮤지스 등 K-POP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더불어 유승우, 크레용팝, 정준영밴드, 이기찬, 버즈, 언터처블, 여자친구, 소나무, 소년공화국, 헬로비너스, 라붐, 주니엘, 세븐틴, 박보람, 스텔라, 데이브레이크, 팬텀, P-TYPE, 더레이, 크로스진, 엔플라잉, 헤일로, 워너비, 포텐 등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함께 한 여름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썸머 K-POP 페스티벌’ 관계자는 “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외에도 수박, 팥빙수 등 먹거리를 활용한 이벤트, ‘튜브를 던져라’와 같은 시민 참여 이벤트와 관광 관련 홍보 부스를 통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관광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류스타를 비롯한 각 업계가 한 마음이 되어 동참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11일, 18일 총 2주간에 걸쳐 오후 8시, SBS MTV, SBS funE 채널을 통해 특집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