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엔드’ ‘은교’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정지우 감독의 신작 ‘4등’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4등’은 몰락한 천재 수영 코치 '광수'와 초등학생 수영 선수 준호, 아이의 꿈을 위해 매진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지우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 블록버스터에서 독립영화까지 오늘날 한국영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을 통해 첫 공개를 앞둔 ‘4등’은 정지우 감독의 전매특허인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감정라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힘 있는 스토리와 날카로운 메시지로 영화제를 찾는 전세계인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