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의 보장금액을 높인 여성전용 암상품을 선보였다. 새마을금고는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긴 여성들을 위해 보장기간을 확대한 여성전용 암상품인 ‘무배당 MG 나를위한 여성암공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암을 보장하는 주계약과 4대 여성질병(중증재생불량성빈혈, 특정류마티스관절염, 중증루푸스신염 및 다발성경화증)진단특약, 여성암(유방암, 자궁암)수술특약 등 여성에게 필요한 보장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계약에서는 여성주요암(생식기암, 유방암, 갑상선암)의 최대보장금액을 확대하였는데 여성생식기암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유방암은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여성이 많이 걸리는 갑상선암의 경우 기존 상품(가입금액의 10% 보장)과는 달리 가입금액의 12%로 상향조정했다.
또한, 기대수명이 긴 여성들을 위하여 공제기간을 기존 80세만기에 90세 및 10
[김덕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