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전라북도 남원시 소재 금지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 -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 참가 학생들과 직원들이 신한은행 이동점포인 뱅버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
이번 교육은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은행 접근이 어려운 금융소외지역 학생들이 실제 은행 영업점 환경을 갖춘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금융체험교실에 참여한 남원시 소재 금지동초등학교의 한지은 학생은 “평소 은행업무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금융상식 강의뿐 아니라 통장발급 및 환전, ATM 사용 체험을 통해 은행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상반기 강원, 충청지역의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라, 경상지역의 총 30개교 1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신한은행은 정부 교육정책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여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금융체험교육과 중·고등학생의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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