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G마켓에 이어 옥션에도 홈플러스 당일배송 전문관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옥션 당일배송 전문관에서는 홈플러스 점포에서 취급하는 3만여 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채소,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우유, 콩나물, 두부 등 기존 오픈마켓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신선식품의 소량 주문도 할 수 있다.
특히 전국 89개 홈플러스 점포 배송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도 가능해져 오후 4시 이전까지 주문하는 고객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동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본부장은 “고객이 다양한 채널에서 손쉽게 홈플러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자 G마켓에 이어 옥션에도 당일배송 전문관을 열게 됐다”며 “당일배송 서비스, 냉장·냉동 온도관리 배송 시스템 등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홈플러스-옥션 당일배송 전문관을 처음 이용
이밖에 당일배송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모나리자 벨라지오 키친타월’을 준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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