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소지섭, 이번엔 신민아와 함께…트레이너로 변신 ‘기대감↑’
[차석근 기자] 소지섭, 신민아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 ‘오 마이 갓’에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 소지섭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오 마이 갓 소지섭 |
소지섭은 스스로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웃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치명적인 상처로 인해 재벌 2세 임에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남자로 또다시 변신에 나선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로 인해 젊은 시절 얼짱, 몸짱의 명성을 모두 헌납한 채 몸꽝 33살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으로 등장,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작년 KBS 단막극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통해
‘오 마이 갓’의 제작사 몽작소 측은 “이제까지 대한민국에 유례없던 새로운 익사이팅 리얼리티 멜로가 될 것”이라며 “소지섭, 신민아는 물론 알짜배기 제작진으로 뭉친 ‘오 마이 갓’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 마이 갓 소지섭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