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재발굴단’ 암삼 형제 중 동생 주찬 군이 암산 대회에서 우승하려는 이유를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세계 최강에 도전하는 암산 형제 주안, 주찬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이 주찬 군에게 상금을 어디에 쓸 거냐고 묻자 주찬 군은 “치과”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 의미를 묻자 “아빠 이가 다 흔들려서 고기나 아이스크림 같은 걸 못 먹는다”고 답했다.
↑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
이어 주찬 군은 “그래서 아빠 이를 튼튼하게 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잠자리에 들고서도 주찬 군은 아빠의 이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