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문세가 '2015 씨어터(Theatre) 이문세' 상반기 투어에 이어 하반기 투어도 모든 객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11일 춘천 공연을 통해 브랜드 콘서트 누적 입장 관객 1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문세가 춘천에 이어 지난 19, 20일 열린 울산, 11월 중순에 예정돼있는 성남 공연까지 현재 예매중인 모든 도시의 공연 티켓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극장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Mnet ‘댄싱9’에 출연했던 안무가 김설진이 직접 구성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빅 밴드가 들려주는 완벽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 속에 펼쳐진다.
이문세의 30여년 동안의 빛나는 히트곡들은 물론, 지난 4월 발표해 음원 차트를 올킬 했던 '봄바람'을 비롯해 '사랑 그렇게 보내네', '그녀가 온다' 등 정규 15집 ‘뉴 디렉션’의 수록곡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문세는 고양, 부산 공연 등 연말 공연의 티켓 예매를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