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10월 8일 해외축구 소식을 모아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 스트라칸 감독 "레반도프스키가 세계 최고"
유로2016 예선에서 폴란드를 상대하는 스코틀랜드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이 폴란드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추어올렸다. 그는 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 메시와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었다면 지난 한 달간은 레반도프스키가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스트라칸 감독은 단순히 한 달간의 '반짝'이 아니라 지난 4년간 정상급 선수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소속으로 지난 4경기에서 1경기 5골 포함 총 12골을 터뜨렸다. 유로 예선에서도 10골을 기록 중이어서 8일 폴란드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스코틀랜드는 떨고 있다.
■ 리버풀 쿠티뉴 주가폭등…맨시티도 노려
바르셀로나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기술이사가 최근 떠오른 필립 쿠티뉴(리버풀) 영입설을 일축하자, 인터밀란의 토니 리마 스카우트는 "쿠티뉴에게 손을 떼는 건 실수다. 그는 바르셀로나 레벨에 맞는 선수"라고 했다. 정작 리버풀은 조용한데, 두 클럽 고위층 인사가 이러쿵저러쿵하는 건 그만큼 쿠티뉴가 뜨거운 타깃이라는 증거일 테다. '미러'에 따르면 곧 서른을 맞이하는 다비드 실바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시티 역시 쿠티뉴를 원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다면,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사안이 바로 쿠티뉴의 마음 달래기가 아닐까 싶다.
■ 토트넘, '뉴 아자르' 눈독
지난여름 손흥민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본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준비 중이다. 타깃은 '뉴 아자르' 소피아네 부팔(22). 첼시에서 뛰는 2014-15시즌 올해의 선수 에당 아자르와 같은 프랑스 릴OSC 소속으로 포지션도 플레이메이커여서 아자르와 비견된다. 올 시즌 리그앙 8경기에서 3골을 쏘며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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