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에 속한 쿠웨이트 감독이 홈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독려했다. G조 4차전 쿠웨이트-한국은 8일 밤 11시 55분 시작한다.
아랍에미리트 일간지 ‘스포츠 360’와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살람뉴스’는 8일 “나빌 마알룰(53·튀니지) 쿠웨이트대표팀 감독이 신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면서 마알룰이 “선수단 개개인이 한국의 기동성·힘에 대적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한국은 3전 3승 13득점의 전승·무패·무실점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1위에 올라있다. 쿠웨이트 역시 3전 3승 12득점으로 ‘전승·무패·무실점’이다.
↑ 마알룰 감독이 콜롬비아와의 2015년 중립지역평가전에서 박수로 쿠웨이트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AFPBBNews=News1 |
마알룰 감독이 지휘하는 쿠웨이트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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